2010년 12월 31일
방명록 & 공지사항

하나 있어야 될거 같기에 만듭니다. 말 뜻대로 꽃다운 이름과 글만 남기를 바랍니다.
손님으로 인사 남겨주시는 경우 이곳에 덧글 달아주시면 되겠습니다. 我有嘉賓, 鼓瑟吹笙
블로그는 또 근질근질 해질때까지 좀 쉬겠습니다.
by 백혼무인 | 2010/12/31 23:59 | 트랙백 | 덧글(29)
2009년 10월 24일
낙태는 패륜이다
나는 낙태했다

미안합니다. 이 백혼무인이 선언을 너무 쉽게 깨뜨리는 감이 없지 않은데 낙태에 대해서 아무것도 써놓지 않았기에 하나 남겨둬야 겠다 싶어 쓰겠습니다. 링크한 글은 스스로 낙태했다고 고백하는 여대생의 글입니다. 남친과 즐떡을 치다가 그만 임신을 하여(피임에 부주의한 경솔함으로) 지웠다고 당당히 고백하는 글이더군요.

저 글과 관련하여 예를 들겸 옛날 이야기 하나 소개하겠습니다. 중국의 법가사상가 한비자가 쓴 '한비자'에 실려 있는 이야기입니다.

악양이라는 위나라 장수가 중산국을 공격했을 때의 일이다. 중산국 왕이 악양의 아들을 인질로 삼아 공격을 멈출 것을 요구했으나 악양은 이에 응하지 않고 맹렬히 공격만 거듭할 뿐이었다. 중산국 왕은 크게 노하여 그 아들을 죽여 국을 끊인 후 악양에게 보냈다. 악양은 태연히 그 국을 받아마시고 결국 중산국을 멸망시켰다.

위나라 임금이 "악양은 나 때문에 자식의 고기를 먹었다"라고 자랑하였으나 어떤 이가 말했다. "자기 자식의 고기를 먹는 사람이 누구인들 먹지 않겠습니까? 그를 경계하십시오.”악양이 중산에서 돌아오자 위나라 임금은 그의 공로에 대해 상은 내렸지만 그의 마음은 의심했다고 한다.
   


패륜
(悖倫)[패ː-]명사
인간으로서 마땅히 하여야 할 도리에 어그러짐. 또는 그런 현상.

악양이 한 행위 같은 경우를 '패륜'이라고 하죠. 뉴스에서 자식이 부모를 죽인 경우가 종종 있어 '패륜아'는 익숙한데 부모가 자식을 죽이는 경우도 똑같은 '패륜범'입니다. 그러므로 낙태를 저지른 여자도 똑같은 패륜녀입니다. 패륜했던 자는 자신의 이익을 위해 인간의 도리를 내팽개치고 자신과 가장 가까운 사람도 능히 배반할 수 있는 사람임이 증명된 사람입니다.

정상적인 생각과 판단이 가능한 남성이라면 저 이야기속의 위나라 임금처럼 자기자식을 낙태한 패륜녀를 경계할 것입니다. 제 새끼의 생명조차 자신의 이익을 위해 희생시키는 여자라면, 아무리 서로 사랑하게 되었다 한들 애초부터 타인으로 만나서 헤어지면 남이 될뿐인 관계인 남자와 진정한 사랑을 지켜갈리 만무합니다.

그밖에 저 문제많은 글에 여기저기 논파해줄 부분은 많은데 <지금 치료를 받으러 온 건 뱃속의 '생명'이 아니라 그걸 담고 있는 '생명'이잖아요? 그게 '생명'이기 이전에 그걸 담고 있는 '생명'의 신체 일부분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으십니까? 우리 몸입니다.>, <저도 낙태했습니다. 그리고 지금도 생각해요. 전 제 몸을 제 뜻대로 움직인 거라구요> 라는 어처구니 없는 생각에 대해서는 제가 댓글로 이렇게 답해주었습니다.

<안타깝습니다. "그리고 지금도 생각해요. 전 제 몸을 제 뜻대로 움직인 거라구요"라고 하셨는데 태아는 당신이 떼어 팔수있는 신장같은 '장기'가 아닙니다. 하나의 생명입니다. 더구나 당신에게서 비롯된 하나의 생명을 당신의 의지대로 죽여도 괜찮다는 것은 그 어린생명에 대한 엄청난 배반입니다. 누구보다 그 어린생명을 지켜줘야 할 당신이! 썩은 장기떼어내듯 그런짓을 했다는 건 누구보다 당신자신이 부끄러워 해야 할 '패륜'입니다.

그리고 좌빨인데 모! 이런 카테고리에 집어넣지 마십시오. 한때 극좌빨이었던 사람으로서 좌빨에 대한 모독이라 생각합니다. 좌빨은 노동자 등의 '약.자.를 보.호.'하고 인간다운 세상을 만들어보자는 대의를 지향하는데 당신의 패륜행위에 좌빨을 갖다 붙이는 것은 멀쩡한 좌빨들을 모욕하는 것입니다. 당신은 그저 당신 자신의 이익을 추구하면서 애꿎은 어린 생명을 '희생'시켰을 뿐입니다.>


한 가지 예를 더 들어봅니다. 사람이 살다보면 사랑하는 사람도 만나지만 원수를 만나는 경우도 많습니다. 군대같은 경우 가끔 총기사고가 나기도 하는데 갈굼(이것도 일종의 사회적 스트레스죠)받아 열받은 병사가 GP총기난사했던 김일병처럼 분노에 차서 살인을 실행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물론 이 사건의 경우는 김일병이 무조건 잘못했습니다. 아무리 자신이 열받고 군생활이 힘들어도 '사람을 죽이면' 안 되는 것입니다.

미국같은 경우는 버지니아 공대에서 조승희라는 싸이코가 자신의 분노와 원한을 전혀 무관한 애꿎은 사람들에게 풀고 자살해버렸죠. 이런 새끼들은 인간 쓰레기들입니다. 왜 무고한 사람을 희생시키냐 말이죠. 그런데 낙태도 마찬가지입니다. 아기는 아무 잘못이 없는 보호해줘야 할 무고한 작은 생명입니다.

법이 보호하는 모든 가치 중에 사람의 생명 이상의 가치는 없습니다. 법이 보복하는 최대의 수단도 역시 생명의 박탈입니다. 아무리 자신의 앞날이 힘들어 질것이고 지금 감당하기 힘들어도 그 고통의 가치가 죽음을 맞는 태아의 고통보다 더 하지는 않습니다. 따라서 자기가 엄마 되고 싶을때 되고 싶다는 이유만으로 자기 몸에 딸린 생명을 마음대로 죽여없애도 된다는 건 가장 잔인한 살인자의 '자기합리화' 일 뿐입니다.

어쩌다 뉴스밸리에 들어갔는데 저 글이 인기글로 올라있어 읽어보게 되었군요. 읽지 말았어야 했을 글이었습니다. 자기가 살해한 아기에 대한 죄책감이 있는지 없는지 모르겠지만 첫 시작을 '아 시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으로 시작해 불법낙태자정운동에 '빡쳐서' 글썼다고 트랙백을 건걸 보니 아무래도 그런 생각은 전혀 없는 여자 같습니다. 그러면서 자신이 진보적이라 생각하는지 좌빨,뤠볼루션 이런 표현을 쓰고 있군요.

끝으로 낙태에 있어 제 견해와 일치하는 분의 글을 소개합니다.

낙태 여성은 살인마들이다. http://baekbeom.egloos.com/3389610

by 백혼무인 | 2009/10/24 23:16 | 考/ Logos | 트랙백 | 덧글(9)
2009년 10월 18일
終言

블로그 그만 합니다. 제 목표를 이루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하고 그럴려면 이런 짓거리를 계속하고 있어서는 안 되겠다는 생각 때문입니다. 그런대로 재미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쓸떼없이 참견하고 남과 논쟁하면서 비생산적인 시간을 보냈다는 생각도 드는군요. 이 짓을 10년 20년 줄창할 것도 아니니 언젠가 관두긴 관둬야 할 거 지금이 적기라는 판단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댓글이나 이런곳에 그만둔다는 의사를 표시하기도 했는데 이렇게 선언하는 글을 안 남겨서인지 자꾸 쓰게되는군요. 물론 조용히 그만두려는데 어떤 쓰레기 같은 인간들이 시비를 걸어 저를 분노케 한 경우도 있긴 했지만 말입니다. 이굴루저들의 비매너와 하이에나적 습성에 대해 혐오감을 느끼면서도 제가 이 쓰레기들을 닮아가고 있진 않나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니체가 이런 말을 남겼죠. "괴물과 싸우는 자는 괴물과 같이 되지 않는지 주의해야 한다. 그대가 심연을 굽어볼 때, 심연 또한 그대를 들여다 본다"  저는 굳이 익명의 인터넷 공간인 이곳에서까지 형식상의 예의를 차리고 위선과 가식을 떨지 않으려 했습니다. 그래봐야 남는것도 없잖습니까? 누가 알아주는 것도 아니고 쓰레기들을 상대로 본인만 답답하고 열받는거죠. 그래서 상대가 예의없이 무례한 댓글을 남기면 가차없이 막말로 응수해 주었습니다. 반론에는 반론으로 되돌려 줬습니다.

그러나 저질들이 하도 많이 설치는 곳이다 보니 일일이 상대하기 피곤하고 계속 그런식으로 응대해봐야 제 블로그에 더러운 글만 쌓이는 결과가 되기 때문에 그냥 그만두는 것이 최선이란 결론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여기와서 엄청난 정보를 얻고 가는 것도 아니고, 남의 글 읽어보다 또 울컥해서 댓글달고 논쟁하고 하는게 다 시간낭비이고 제 인생에 마이나스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애초에 블로그 글들이 주로 여성비판에 초점이 맞춰져 있었기 때문에 전투적일 수밖에 없는 숙명이었죠. 비판받을 부분이 있음을 좀 인정하는 사람보다는 그저 감정이나 배설하고가는 사람들이 훨씬 많았습니다. 이렇게 자신들의 잘못은 절대로 인정 못 하겠다는 된장녀들이 사라지지 않는 한, 그에 대한 비판과 사자후로서 이 글들은 인터넷에서 영생을 얻을 것입니다.(아멘...) 제 존재의 흔적이 이렇게 하나 남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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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분은 너무 여자, 아니 인간에 대해 부정적인 편견을 갖고 있는게 아니냐고 하실 수 있겠습니다. 그런데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지금도 수많은 노인들이 효를 강조하는 유교문화를 지닌 여기 대한민국에서, 자신들이 낳은 '친자식'들에게 외면당해 혼자 비참하고 쓸쓸한 노년을 보내고 있습니다. 벌이를 위해 늙은 몸으로 악착같이 폐지를 줍고 다니는 노인들은 그나마 몸이 건강하기라도 해서 양호합니다. 그보다 더한 독거노인들이 수두룩 합니다. (살기는 같이 살되 은근히 왕따 당하는 노인들은 반이 넘을 겁니다)

부모자식간은 '천륜'이라고 강조하죠? 그런데 그 천륜을 어기는 사람들이 너무 많습니다. 자식들 뿐만 아니라 부모의 경우도 자식을 자신을 위해 이용하기도 하며 때론 원하지 않는 아기라 해서 잔인하게 찢어죽이는 낙태도 자행합니다. 자신의 이익을 위해 걸림돌이 되고 장애물이 된다면 천륜도 저버리는 것이 인간입니다. 

친부가 자녀를 성폭행 하는 일이 절대 없는 일이 아닙니다. 친모가 자녀를 죽이는 일도 절대 없는 일이 아닙니다.(8살 아들 훈계하다 숨지게 한 30대 미혼모) 여고생이 화장실에서 아이를 낳고 도망갔다느니 엄마가 우울증으로 자녀를 목졸라 죽였다느니 하는 사건들은 검색만 해봐도 수십건이 나올겁니다.

이런 세상을 관찰하고 내린 결론은 이겁니다. 인간은 천륜인 관계를 배반하기도 하는데 하물며 처음부터 타인으로 시작한 사이였을 뿐인 남녀가 사랑한다고 애인이나 부부가 되었다 한들 그 관계를 안심해도 좋을까? 그 관계를 평생 지속하는 것이 과연 말처럼 쉬운 것일까 하는 생각입니다. (지난해 이혼부부 30% ‘20년차 이상’) 애초에 근거없는 낙관은 지양하고 현실은 현실대로 냉철하게 바라보는게 낫습니다. 사랑도 효도 아름다운 가치들이지만 이를 무색케하는 인간들이 꽤 많습니다. 저는 그중에 사랑할 자격이 없고 사랑받을 자격도 없는 된장들을 혐오합니다. 

뭔가 끝맺음이 잘 안 되는군요. 저 선 위에서 그쳤어야 했는데 덧붙인다는게 이상하게 되었습니다. 어쨋든 여기까지하고 줄입니다.

by 백혼무인 | 2009/10/18 01:03 | 考/ Logos
2009년 10월 16일
70평생 깨어나지 못한 늙은이
산산조각 난 `황혼의 로맨스`


인생은 70년을 살았으면서 아직도 여자란 존재를 제대로 모르던 노인네가 늙은 꽃뱀에게 된통 물린 사건이 뉴스에 나왔다.
당한거는 안 됐지만 한편으론 참 한심하다는 생각도 든다. 내가 너무 냉소적인게 아니냐고? 기사 밑에 댓글들을 잘 봐라. 그리고 추천수도

갑자기 예전에 노래방에서 불렀던 신해철의 노래가 생각난다. '니가 진짜로 원하는게 뭐야'
Crash가 누군지 모르겠는데 나는 신해철의 곡으로 알고있다. 이 노래에 이런 가사가 나온다.
(반드시 원곡 음악과 함께 들어보길 추천한다. 가사가 와닿는 느낌이 다르다)



사는대로 사네 가는대로 사네 그냥 되는대로 사네
사는대로 사네 가는대로 사네 그냥 되는대로 사네
사는대로 사네 가는대로 사네 그냥 되는대로 사네
사는대로 사네 가는대로 사네

니가 진짜로 원하는게 뭐야 니가 진짜로 원하는게 뭐야
니가 진짜로 원하는게 뭐야 니가 진짜로 원하는게 뭐야
니가 진짜로 원하는게 뭐야 니가 진짜로 원하는게 뭐야

내 인생의 전부를 걸어보고 싶은 그런 니가 정말 진짜로 원하던
내 전부를 걸어보고 싶은 그런 니가 진짜로 원하는게 뭐야

그나이를 쳐먹도록 그걸 하나 몰라
그나이를 쳐먹도록 그걸 하나 몰라
그나이를 쳐먹도록 그걸 하나 몰라
그나이를 쳐먹도록 그걸 하나 몰라

그나이를 그나이를 그나이를 쳐먹도록
그걸 하나 그걸 하나 몰라
그나이를 그나이를 그나이를 쳐먹도록
그걸 그걸 그걸 하나 몰라

이거 아니면 죽음 정말 이거 아니면 끝장
진짜 내 전부를 걸어보고 싶은 그런
니가 진짜로 니가 진짜로 원하는게 뭐야

...................................................................................................................

남자에게 있어 진짜로 원하는게 '여자'가 되어서는 절대 안 된다는게 내 생각이다.
역사를 잘 살펴보라. 여자를 진짜로 원하다 자신과 나라를 망친 왕과 인간들이 한둘이 아니었음을 발견할 것이다.
경국지색 서시부터 초선, 양귀비 등등.....

내가 그런면에서 존경하는 인물은 강태공이다. 그가 때를 못 맞나 낚시로 소일하고 책만 보니까 마누라가 생활고에 지쳐 이혼을 요구하고 나섰다.(허생?) 강태공은 손이 발이 되도록 빌면서 이혼하지 말자고 그녀를 설득했으나 마누라의 마음을 돌릴 수 없었다.

결국 그는 이혼 당했으나 훗날 때가 와서 자신을 알아주는 주군을 만나 등용되었고, 그를 도와 나라를 세웠으며 그 공으로 제나라를 식읍으로 받았다. 그가 크게 출세하여 임지인 제나라로 가는 길에 초라한 행색을 한 늙은 여자가 수레의 앞길을 막고 서서 만나주길 요청했다. 이혼하고 도망갔던 옛 마누라였다.

옛 정을 보아 이제 다시 부부의 연을 되살려 같이 살기를 바란다(정 좋아하시네 그저 호강하고 싶어서겠지)는 뻔뻔한 요구에 강태공은 물이 가득찬 항아리 하나를 갖다 준다. 그리고 그 항아리를 엎어 물을 바닥에 쏟아보라고 한다. 시키는 대로 한 마누라에게 강태공은 "엎어진 물은 다시 되담을 수 없지 않소.(覆水不反盆) 부부의 연도 끊어지면 다시 이을 수 없는 법이요" 라는 명언을 남기며 보기좋게 마누라를 내첬다는 전설이 전해오고 있다.

엎어진 물은 다시 되담을 수 없다. 그러니 간이나 쓸개까지 내빼주지 말자. 여우에게 내준 간은 다시 찾아올 수 없으니까.

보론: 이것이 리얼한 사랑사기의 한 사례가 되겠다. 그리고 저 영감은 위로금 천만원(그것도 많다) 줬을때 연을 끊었어야 했다. 지혜로운 강태공과 대비되지 않는가.
by 백혼무인 | 2009/10/16 23:55 | 考/ Logos | 트랙백 | 덧글(7)
2009년 10월 14일
10년에 한 명 나올까 말까하는 여가수들


데뷔한지 벌써 10년이 지났건만 그녀를 능가하는 여가수는 아직 한국 가요계에 나타나지 않았다.
나의 평가는 순전히 가수로서의 노래실력 그 자체만을 보고 말한 것이다.
소시, 원걸스 같은 댄스그룹들의 외모,가창력 다 좋다 이거다. 그런데 순전한 노래실력만 놓고 보았을때 그들 개개인이 이 누님 한사람을 당해내지 못 한다는게 너무나 분명하다. 

태평양 건너 미국땅에도 역시 10년에 1명 나올까 말까 하는 천부적 재능을 가진 가수가 있으니 자신이 직접 작사작곡에 연주까지 하는 Alicia keys 그녀 아닌 다른 사람이 있을 수 없다.(No one) 더불어 수퍼모델들에 뒤지지 않는 미모!!


by 백혼무인 | 2009/10/14 20:30 | 娛/ Amusement | 트랙백 | 덧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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